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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0-31
원주 기업도시에 고등학교 신설이
결정됐습니다.
3번째 도전만에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주인구 2만 8천명을 넘어선 원주 기업도시.
하지만 인근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제 2025년이면 이런 불편은 사라지게
될 전망입니다.
원주 기업도시에 고등학교가 신설됩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특수학급 1개를 포함한 31개 학급,
840명 규모의 가칭 기업고등학교를
신설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본격적으로 기업도시에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한지 3년만이자, 교육부 중투위는 3번째 도전끝에 확정된 것입니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비 500억이 투입돼
지정면 가곡리 섬강중학교 인근
1만 3천 707제곱미터 부지에 설립 예정입니다.
(s/u)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이 개선되고,
학습권 보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민들은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며
내걸었던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기업도시의 완성은 초,중,고등학교가
다 생기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번에 고등학교가 생김으로 인해서 기업도시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승인 조건으로 내건 학교 부지
일부의 도시계획시설 변경 절차도 빠르면
11월 안에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또 기업도시를 별도의 학구로 묶어 학생배정을
하는 안도 이미 교육청과 학부모 등의 동의를
마친상태여서
비교적 순조롭고 빠르게 학교 신설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결정됐습니다.
3번째 도전만에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주인구 2만 8천명을 넘어선 원주 기업도시.
하지만 인근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제 2025년이면 이런 불편은 사라지게
될 전망입니다.
원주 기업도시에 고등학교가 신설됩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특수학급 1개를 포함한 31개 학급,
840명 규모의 가칭 기업고등학교를
신설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본격적으로 기업도시에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한지 3년만이자, 교육부 중투위는 3번째 도전끝에 확정된 것입니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비 500억이 투입돼
지정면 가곡리 섬강중학교 인근
1만 3천 707제곱미터 부지에 설립 예정입니다.
(s/u)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이 개선되고,
학습권 보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민들은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며
내걸었던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기업도시의 완성은 초,중,고등학교가
다 생기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번에 고등학교가 생김으로 인해서 기업도시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승인 조건으로 내건 학교 부지
일부의 도시계획시설 변경 절차도 빠르면
11월 안에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또 기업도시를 별도의 학구로 묶어 학생배정을
하는 안도 이미 교육청과 학부모 등의 동의를
마친상태여서
비교적 순조롭고 빠르게 학교 신설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