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농·축·수협이
수의로 계약했던 식자재 조달방식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줄어들고
2025년에는 완전히 폐지됩니다.
국방부는 최근 군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농·축·수협과 진행하는 수의계약 물량을
내년 70%, 2023년 50%,
2024년 30% 수준으로 축소하고
2025년부터는 전량 경쟁 조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와 농·축·수협 농가들은
군과 상생해 온 접경지역
수의계약 물량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보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