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강릉수력발전소 문제해결 주민협의회'가 제안한
수처리 기술 적용 실증사업을
강릉 장현저수지에서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수원은 주민들이 제안한
200만 톤 이상의 수질 취약 저수지를 확인한 결과
저장용량이 217만 톤에 달하고
농업용 댐으로 현재 최하위 수질인
6급수를 유지하고 있는 '장현저수지'에서
수처리 기술 적용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적용사업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며
한수원은 수질을 2급수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