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지구 흘림골 탐방로가
12월 초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흘림골 탐방로 공사가 65%가량 완료됐고,
나무 데크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탐방로가 개방되면,
관광객 감소로 직격탄을 맞았던 주변 상경기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흘림골 탐방로는 연간 8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등산 코스였지만,
지난 2015년 낙석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뒤 폐쇄돼
올해까지 햇수로 7년째 출입이 금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