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한수역에서 이뤄지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 단속 등의 내용이 담긴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국장급 준비 회담이 개최됩니다.
내일(13)부터 사흘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한·중 배타적경제수역 입어 규모와
동해 북한수역의 중국어선 불법 조업 정보 공유,
단속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조업권 거래를 금지하는 유엔 결의안이
지난 2017년 통과되면서
중국어선이 동해 북한수역으로 들어가 조업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