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장비를 세척·소독하기 위해
도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 설치된
감염관리실의 10% 이상이 노후해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병도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119감염관리실 70곳 중 9곳이
2011년 이전에 설치돼,
내용연수 10년에 도달하거나
이미 경과했습니다.
한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관리실은
구급대원 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필수시설"이라며, "노후 시설을 조속히
교체하고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