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도내 치매안심센터들의 검사건수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인순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만 60세 이상 치매 선별검사 건수는
2019년 79,262건에서
지난해 45,067건으로 43% 줄었고,
올해 상반기엔 26,398건을 기록했습니다.
선별검사에서 정상이더라도
치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실시하는 진단검사는 24%,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확진될 경우 시행하는
감별검사는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