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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0-01
속초항에서 북방항로 사업을 추진해 온 해운선사가
면허를 반납하기로 해 사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해운선사 한창해운은 지난 2019년
북방항로 운항을 위해 선박을 확보하고
해수부로부터 조건부 해상여객 운송 면허를 받았지만,
선박수리를 하지 못해
이달 중으로 조건부 면허기간이 종료됩니다.
속초시는 이미 조건부 면허가 한 차례 연장된 상황에서
해양수산부의 조건부 면허가 2회이상 연장될 수 없는 만큼
현재 선박으로는 북방항로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선박을 대체해 사업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속초항 북방항로는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운영됐다가 잠시 중단됐고
2013년부터 다른 선사가
1년 가량 항로를 유지하다 포기한 뒤
현재까지 항로운영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면허를 반납하기로 해 사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해운선사 한창해운은 지난 2019년
북방항로 운항을 위해 선박을 확보하고
해수부로부터 조건부 해상여객 운송 면허를 받았지만,
선박수리를 하지 못해
이달 중으로 조건부 면허기간이 종료됩니다.
속초시는 이미 조건부 면허가 한 차례 연장된 상황에서
해양수산부의 조건부 면허가 2회이상 연장될 수 없는 만큼
현재 선박으로는 북방항로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선박을 대체해 사업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속초항 북방항로는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운영됐다가 잠시 중단됐고
2013년부터 다른 선사가
1년 가량 항로를 유지하다 포기한 뒤
현재까지 항로운영이 중단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