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전국 국립대 병원 중 유일하게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4개 국립대 병원, 치과병원 가운데
강릉원주대만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했고
강원대병원 등 나머지 13곳은 모두 미달됐습니다.
공공기관의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은 3.4%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4.32%로 웃도는 반면
강원대병원은 2.69%로 미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