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 철도 공사가
오는 12월 강릉역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7년 동해북부선 개통을 위해
1공구인 강릉역에서
올해 안에 사업의 첫 삽을 뜨기로 했습니다.
한편, 내년에는 국토교통부의
당초 예산 요청액 938억 원보다
120억 원 더 많은
1,058억 원이 반영돼
정부의 강력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는
총 연장 111.7km로
총 사업비는 2조 7,408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