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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9-09
여름 휴가비를 주지 않았다며
지난달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하청업체들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한
플랜트 건설노조가 수당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플랜트 건설노조 강원지부는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사인 삼성물산과 하청업체들이
지난달 초 지급해야 할 여름 휴가비를 주지 않아 노동자들이 무급으로
며칠간 강제 휴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추석 전에 체불된 휴가 수당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측은 휴가 수당은
하청업체가 자체적으로
노동자들과 해결해야 할 사안이고,
자신들이 관여하면 하도급법 위반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관리 감독 기관인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휴가 수당 지급을 놓고 노사 간 입장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하청업체들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한
플랜트 건설노조가 수당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플랜트 건설노조 강원지부는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사인 삼성물산과 하청업체들이
지난달 초 지급해야 할 여름 휴가비를 주지 않아 노동자들이 무급으로
며칠간 강제 휴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추석 전에 체불된 휴가 수당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측은 휴가 수당은
하청업체가 자체적으로
노동자들과 해결해야 할 사안이고,
자신들이 관여하면 하도급법 위반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관리 감독 기관인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휴가 수당 지급을 놓고 노사 간 입장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