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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9-02
지난 1980년 4월 정선군 사북읍에서 발생한
탄광 근로자들의 노동항쟁 이후
국가 권력에 의해 인권 침해를 입은 피해자 11명이
진실화해위원회에 진실 규명을 신청했습니다.
정선지역사회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북항쟁 당시, 고문 피해 등을 당한
70살 구 모 씨 등 모두 11명이
최근 진실화해위원회에 진실 규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자료를 근거로 작성한
피해자 180여 명의 인적 사항도 함께 제출해
직권 조사를 통한 피해자 구제를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제1기 진화위는
사북항쟁 관련자 15영에 대해 조사했고,
이후, 국가 사과를 권고했습니다.
탄광 근로자들의 노동항쟁 이후
국가 권력에 의해 인권 침해를 입은 피해자 11명이
진실화해위원회에 진실 규명을 신청했습니다.
정선지역사회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북항쟁 당시, 고문 피해 등을 당한
70살 구 모 씨 등 모두 11명이
최근 진실화해위원회에 진실 규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자료를 근거로 작성한
피해자 180여 명의 인적 사항도 함께 제출해
직권 조사를 통한 피해자 구제를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제1기 진화위는
사북항쟁 관련자 15영에 대해 조사했고,
이후, 국가 사과를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