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오징어 잡이 활발 기대

본격적인 가을철 오징어 조업시기에 접어들면서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해어황 정보에 따르면, 지난주에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 56척이 조업해 70톤의 어획량을 기록했으며 , 한달 전체 어황은 평년대비 부진했습니다.

9월들어서는 계절적인 수온변동의 영향으로
오징어 어군이 동해 중남부 해역으로 이동해
오징어 조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체적인 오징어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예상되며, 해양환경과 북한수역의 중국어선 세력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