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강원도 고속도로 통행량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경찰청은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2.1% 증가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32%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4차 대유행에도 거리 두기 피로감으로
7월 중순부터 통행량이 늘어나
8월 첫 주 하루 평균 47만 대가 이동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름철 강원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17명으로
최근 5년 피서철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