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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8-29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동창을
아무 이유 없이 골프채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합의부는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24살 최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 15년,
아동 청소년관련 시설 취업제한 2년을 명령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12일 새벽
속초시 한 피시방 앞에서
초등학교 동창 A씨에게 골프채 등으로 폭행한 뒤
A씨 집으로 옮겨 주먹 등으로 마구 폭행해
A씨를 숨지게 했습니다.
동갑내기 김모 씨와 조모 씨도
당시 최씨의 폭행을 도운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골프채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합의부는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24살 최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 15년,
아동 청소년관련 시설 취업제한 2년을 명령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12일 새벽
속초시 한 피시방 앞에서
초등학교 동창 A씨에게 골프채 등으로 폭행한 뒤
A씨 집으로 옮겨 주먹 등으로 마구 폭행해
A씨를 숨지게 했습니다.
동갑내기 김모 씨와 조모 씨도
당시 최씨의 폭행을 도운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