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강릉시가 대응 인력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의료진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등
모두 10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응시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해야 하며
오는 30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하면 되고,
근무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입니다.
강릉시 선별진료소에는
현재 14명의 전담 인력이 하루 2천 명 안팎의 대상자를
검사하고 있어,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