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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8-25
강원랜드가 과거 채용비리로
피해를 입은 응시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참여연대가 부정채용 피해자
21명을 대신해 강원랜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강원랜드가 피해자들에게
각각 8백에서 3백만원 씩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이 인정된 첫 사례로,
다른 8백명의 피해자들도 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분석입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2012년과 2013년
정치인과 지역유지 등의 청탁으로 518명이
채용돼 논란이 됐고,
이에 가담한 혐의로 권성동과
염동열 전현직 국회의원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응시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참여연대가 부정채용 피해자
21명을 대신해 강원랜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강원랜드가 피해자들에게
각각 8백에서 3백만원 씩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이 인정된 첫 사례로,
다른 8백명의 피해자들도 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분석입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2012년과 2013년
정치인과 지역유지 등의 청탁으로 518명이
채용돼 논란이 됐고,
이에 가담한 혐의로 권성동과
염동열 전현직 국회의원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