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해지역 해수욕장에서 운영한
피서객 특수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해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망상 해수욕장에
백신접종자 전용 편의공간을 마련해
680가족, 2천 5백여 명이
파라솔과 비치베드 등을 무료로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파라솔을 별도로 설치할 수 있는 '시민 파라솔존'과 추암해수욕장의 '사전 예약제'는
이용객 밀집도 분산에 기여했습니다.
올해 동해시의 해수욕장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7.2% 감소한 70만 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