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당국이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 사업장을 집중 관리합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임금 체불 예방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임금 체불이 잦은 건설현장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또, 회사 사정으로 인해
임금 등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에게 주는 체당금을
한시적으로 일주일 가량 단축해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7월까지 임금 체불 발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1% 줄어든 47억 6천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