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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영동지역 내일까지 최대 200mm 이

2021.08.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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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8-23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지역에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에는 10mm 미만의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 밤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에 의해 유입된 수증기와
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영동지역은 내일 저녁 무렵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강원도소방본부 등
유관기관들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