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대학 탈락 도내 전문대 반발 이어져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도내 전문대학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릉영동대와 한국골프대,
송곡대와 송호대, 세경대 등
5개 전문대는 강원도 전문대 7개 중
5곳이나 탈락한 것은
지역 균형 안배에 어긋난다며
오는 25일 최문순 도지사를 만나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마다 특성이 다른데
하나의 잣대로 평가한 것은
평가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행정소송 등 강도 높은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