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자가치료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유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병상 밖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무증상 또는 경증인 12세 이하 어린이와
이런 어린이를 돌봐야 하는 보호자,
50세 미만인 성인 1인 가구가 대상입니다.
대상이라고 무조건 '자가치료'를 받는 건
아니고 의료진의 위험도 판정과 환자 본인의
동의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강원도는 의료진 4명과 간호사 4명 등
12명으로 자가치료 지원팀을 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