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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8-19
해양수산부가
강릉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이
러시아 해군 함정으로부터
경고 사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18일) 오전 6시 반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남방 75해리에서
강릉 선적 77톤 오징어 채낚기 어선이
러시아 해군 함정과 2백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6발의 경고사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발생 해역은
우리 어선의 조업이 가능한 수역으로
오는 26일까지 러시아 군사훈련이 계획됐지만 러시아 감독관은 조업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러시아 해역에서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 60척 등
4개 업종 75척의 우리나라 어선이 조업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한-러 수산당국간 협의 채널을 통해
안전조업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강릉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이
러시아 해군 함정으로부터
경고 사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18일) 오전 6시 반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남방 75해리에서
강릉 선적 77톤 오징어 채낚기 어선이
러시아 해군 함정과 2백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6발의 경고사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발생 해역은
우리 어선의 조업이 가능한 수역으로
오는 26일까지 러시아 군사훈련이 계획됐지만 러시아 감독관은 조업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러시아 해역에서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 60척 등
4개 업종 75척의 우리나라 어선이 조업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한-러 수산당국간 협의 채널을 통해
안전조업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