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긴 가운데,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8개 시군에서 3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동해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속초 7명, 원주 6명, 양양 3명, 정선 2명,
춘천과 양구,고성 각각 1명입니다.
동해에서는 북평공단 안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15일에 강릉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 노동자 8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뒤
오늘까지 30명이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 수는 504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