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3.1만세운동 중심지였던 남문리에
'여성 항일 운동가인 조화벽 지사를 기리는
'조화벽 거리'를 조성했습니다.
양양군과 양양군 도시재생센터는
양양읍 남문리 16-5번지 일대에
'조화벽 지사'의 이름을 본딴 글자 조형물과
태극기 바람개비, 무궁화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3.1만세운동 벽화를 그렸습니다.
조화벽 지사는 1919년에 개성에서 직접 필사한
3.1 독립선언서를 숨겨 고향인 양양으로 가져와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인 4.4일 양양만세운동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