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릉계곡에 베틀바위 산성길이 개방된 이후 탐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들어 7월 말까지
무릉계곡 입장객은 32만 명으로
1년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도 응답자의 55%가량인
887명이 베틀바위 산성길을 방문했다고 답했고, 다음으로는 21%가 용추폭포 등산로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틀바위 산성길은
지난해 베틀바위 전망대가 1차 개방된 이후
올해는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 4.7km구간이
완전 개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