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이
이른바 '테이블 나눠앉기'로
방역 수칙을 위반했는지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러 제보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쯤
강릉시 남항진의 한 식당에서
권 의원 부부와 지인 부부, 지역 보좌관까지
모두 5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 측은
당일 해당 식당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보좌관은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았고
단지 음식을 포장해갔을 뿐이라며
'테이블 나눠 앉기'는 오해라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