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서 러시아 국적 외국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러시아 국적 외국인 5명이 포함됐습니다.
동해에서는 지난달 30일 러시아 국적
외국인이 감염된 뒤 오늘까지 닷새동안
외국인 확진자 16명이 확진됐습니다.
강릉에서는 10대 2명을 포함한 5명이
확진됐는데,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춘천 4명, 속초 3명, 양양과 평창
각각 1명이 확진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2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