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 수금책 20대 징역형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금책 역할을 한
20대 여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일당을 받는 조건으로
수금책 역할을 하면서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두 달간 12명으로부터 1억 7천여만 원을 받아
넘긴 26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대다수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