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제동을 규탄하는
장애인단체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27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등산로 입구에서 오색케이블카 설치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 3명이 보조인 12명의
도움을 받아 등산로를 오를 예정입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차별과 편견에 지친
장애인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258만 장애인이 국민들과 같이 설악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