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동해안 안전사고 전년 대비 53% 증가

올해 상반기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발생한 강원 동해안의 안전사고는 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9% 늘었고, 사망자 수는 8명으로 지난해 2명의 4배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사고의 주원인은 개인 부주의로 확인됐고
방파제와 갯바위, 테트라포드에서의 사고가
예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