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의료기관 접근성과 병상 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평균 도달 거리는
종합병원이 30.4km, 보건기관이 5.5km로
전북과 충남, 제주 등
강원도와 비슷한 규모의 9개 지역 중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또, 도내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11.6개로
9개 지역 중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2.5명으로 9개 지역 중 두 번째로 높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