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에
오늘(18)까지 34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누적 피서객 수는 속초가 9만 1천여 명,
양양 7만 4천여 명, 동해 6만 4천여 명,
강릉 5만 1천여 명, 삼척 3만 1천여 명,
고성 2만 9천여 명 등
모두 34만 2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5.7% 증가한 수치지만,
지난해 여름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보다 80% 이상 관광객이 줄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