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사업에 투자했던 기업인들이
금강산 관광 중단 13년을 맞아
금강산 관광재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는 오늘(12)
고성통일전망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양 선언에서 남과 북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에 합의했지만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이후 남북 관계는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통일부가 나서 금강산 관광 재개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고통 받는 투자 기업에 정부가 원천적인 피해를 보상하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