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한 직장인들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75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가를 가겠다고 답한 비율은 42.2%로,
2년 전 69.7%에 비해 27%p(퍼센트포인트) 이상
줄었습니다.
휴가를 정한 이들에게
휴가 계획 장소를 물어본 조사에서는,
제주도와 부산이 공동 1위로 나타났고,
동해안은 강릉 3위, 속초 5위로 조사됐고
양양도 1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