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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7-07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강원도 출신과 강원도 소속 실업팀 선수들의
면면이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 메달 밭인 태권도와 유도, 펜싱에서 선전이 기대됩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도 60kg급 국가대표인 김원진.
철원에서 초중고를 나온 강원도 토박이입니다.
지난 1월 유도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도쿄올림픽호에 승선했습니다.
4년 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했지만
8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도쿄올림픽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릅니다.
김원진/유도, 철원 출신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강원도 출신 선수는
8개 종목에 15명입니다.
유도에만 김원진을 비롯해
같은 철원이 고향인 윤현지, 춘천 출신인
조구함 등 4명입니다.
사격에는 춘천 출신 진종오가
다섯번 째 올림픽에 나섭니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사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딴 진종오.
이번에 메달을 따면,
양궁 김수녕의 6개 메달을 넘어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쓰게 됩니다.
진종오/사격, 춘천 출신
그동안 올림픽에 두 번 나서
은메달과 동메달만 땄던 화천 출신의 이대훈도
금빛 발차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출신은 아니지만,
강원도청과 시군 실업팀 소속으로
6개 종목 7명의 선수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강원도청 펜싱팀의 이혜인.
강원도청에서 8년째 뛰고 있는 이혜인 선수는
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이혜인 펜싱/강원도청 소속
춘천시청 태권도팀의 심재영 선수 또한
메달 기대주입니다.
심재영은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마저 잡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박계희/춘천시청 태권도팀 감독
이밖에도 강원도 출신으로
2명의 코치가 도쿄올림픽에 동행해,
선수들의 선전을 돕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강원도 출신과 강원도 소속 실업팀 선수들의
면면이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 메달 밭인 태권도와 유도, 펜싱에서 선전이 기대됩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도 60kg급 국가대표인 김원진.
철원에서 초중고를 나온 강원도 토박이입니다.
지난 1월 유도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도쿄올림픽호에 승선했습니다.
4년 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했지만
8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도쿄올림픽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릅니다.
김원진/유도, 철원 출신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강원도 출신 선수는
8개 종목에 15명입니다.
유도에만 김원진을 비롯해
같은 철원이 고향인 윤현지, 춘천 출신인
조구함 등 4명입니다.
사격에는 춘천 출신 진종오가
다섯번 째 올림픽에 나섭니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사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딴 진종오.
이번에 메달을 따면,
양궁 김수녕의 6개 메달을 넘어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쓰게 됩니다.
진종오/사격, 춘천 출신
그동안 올림픽에 두 번 나서
은메달과 동메달만 땄던 화천 출신의 이대훈도
금빛 발차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출신은 아니지만,
강원도청과 시군 실업팀 소속으로
6개 종목 7명의 선수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강원도청 펜싱팀의 이혜인.
강원도청에서 8년째 뛰고 있는 이혜인 선수는
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이혜인 펜싱/강원도청 소속
춘천시청 태권도팀의 심재영 선수 또한
메달 기대주입니다.
심재영은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마저 잡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박계희/춘천시청 태권도팀 감독
이밖에도 강원도 출신으로
2명의 코치가 도쿄올림픽에 동행해,
선수들의 선전을 돕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