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을 앞두고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경에 따르면
어제(5) 양양 송전해수욕장과 잔교리해수욕장,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명이 파도에 떠밀려 갔다가 구조됐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삼척 덕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명이 표류했다가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개장 전 해수욕장은 안전요원이 없어 위험하다며, 피서객들이 바다 날씨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