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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7-04
해마다 도내에서 2백 건 넘는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차량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량에 불길이 타오르고,
소방대원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지난달 27일 국도 38호선을 지나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앞서 5월 30일에는 양양에서 이른바
차박 중이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일부 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전인 5월 29일에도 강릉시 왕산면에서
차량 한 대가 타는 등 차량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 같은 차량 화재는 해마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CG1-지난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686건으로 해마다 평균 2백 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상자는 41명이 발생했습니다./
/CG2-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6월까지 110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해 7명이 다쳤습니다./
((이음말=이웅 기자))
차량 화재의 원인은 엔진 과열과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봄과 여름에 차량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에는 엔진룸과 차량 실내 온도가 올라
화재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휴가철 같은 때는 장거리 운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차가 과열되는 경우가 많아서 휴식이라든지 또는 엔진오일이나 냉각수에 대한 부분들, 특히 노후화된 중고차인 경우에는 자동차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높을 때는 배터리나 라이터 같은 폭발성 물질을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차 안에 비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
#차량화재,#엔진과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차량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량에 불길이 타오르고,
소방대원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지난달 27일 국도 38호선을 지나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앞서 5월 30일에는 양양에서 이른바
차박 중이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일부 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전인 5월 29일에도 강릉시 왕산면에서
차량 한 대가 타는 등 차량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 같은 차량 화재는 해마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CG1-지난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686건으로 해마다 평균 2백 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상자는 41명이 발생했습니다./
/CG2-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6월까지 110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해 7명이 다쳤습니다./
((이음말=이웅 기자))
차량 화재의 원인은 엔진 과열과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봄과 여름에 차량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에는 엔진룸과 차량 실내 온도가 올라
화재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휴가철 같은 때는 장거리 운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차가 과열되는 경우가 많아서 휴식이라든지 또는 엔진오일이나 냉각수에 대한 부분들, 특히 노후화된 중고차인 경우에는 자동차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높을 때는 배터리나 라이터 같은 폭발성 물질을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차 안에 비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
#차량화재,#엔진과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