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속초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요 침수 피해 지역 16곳에
양수 장비를 배치하고,
지난해 태풍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 점검에 들어갑니다.
또,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80곳, 야외 무더위쉼터 4곳,
그늘막 19곳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재난 비상 상황을 3단계로 구분해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직원 규모를
1단계는 3분의 1, 2단계는 2분의 1,
3단계는 전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