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5개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1일)부터 1단계로 완화되면서
사적모임 제한이 없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 시행 이후
지역경기 침체를 겪었던 각 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강릉과 원주는 오는 14일까지
9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춘천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 3단계로,
사적 모임이 4인까지만 허용되고
초·중·고교의 전면등교도 2주 뒤로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