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원주-만종 철도망 연결.. 강호축 중심지

2021.06.29 20:30
244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1-06-29
원주-만종 연결선도
4차 국가 철도망 구축에 최종 포함됐습니다.

강원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의 핵심 노선이 완성되는 2027년에는
충청, 호남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C.G)----------
중앙선 원주역과 KTX 만종역을 잇는
원주 연결선이 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최종 포함됐습니다.

구간은 6.6㎞에 불과하지만,

강릉에서 목포까지
강원과 호남을 한 번에 잇는
강호축 연결의 핵심 노선입니다.
---------------------

6,371억원이 투입돼
열차가 양방향으로 지날 수 있는
복선 전철로 건설됩니다.

원주로썬
횡성과 평창, 강릉으로 가는 고속철도의
운행 횟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강호축이 완성된 이후에는
원주에서 광주까지 2시간 내에,

강릉에서 광주까지는 2시간 53분에 갈 수 있어
호남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내에서는
용문에서 홍천까지의 광역철도 노선과,

삼척-강릉 구간, 동해신항선 등
모두 4개 사업이 2030년까지의
국가 철도 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최병갑 철도정책담당 / 강원도
"물류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관광객들의 지역 유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면서 강원도 경제도 (도약)"

향후 수도권을 거치지 않고
북한으로 직접 연결되는 내륙 종단 철도의
중심이 될 원주-춘천 구간과

제천-삼척, 연천-월정리 등 3개 구간은
추가 검토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경춘선 ITX와 강릉선 KTX에 이어
춘천~속초, 강릉~제진 노선을 토대로
강원도형 순환 철도망을 구축하고,

추가 검토 사업도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