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 축구단 소속 선수와 임원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시민 축구단 소속 선수와 임원 2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릉시는 현재 이들의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접촉자 등을 찾고 있습니다.
또, 춘천에서는 어제 5명에 이어
오늘은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동료를 중심으로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원주에서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태백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