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터널 통행료가
지난 2006년 개통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 내 6개 시군 주민에게 전액 감면됩니다.
강원도는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 시행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홍천군, 양구군 주민들의 통행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50% 감면안을 받았던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주민들은
전액 무료로 지원 규모가 확대됐고,
홍천과 양구 주민들도 통행료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