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춘천과 원주, 강릉을 제외한 15개 시군에서 사적 모임 제한이 해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 발표한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방안'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은 1단계가 적용돼,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면 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영업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춘천을 비롯한 원주와 강릉은 확진자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