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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6-27
도내 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비정 함장이 의경인 자신의 아들을 같은 함정에서 근무하게 했다는 특혜 인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자신을 현직 해양경찰관이라고 밝힌 한 사람은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모 해양경찰서 5백 톤급 함정 함장이
의경인 아들을 자기 배로 인사 발령을 냈고
이와 관련해 여러 소문이 많지만 해경 내에서는 함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논란의 해양경찰서로 밝혀진 속초해경은
해당 함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관련자 2명도 인사조치했으며,
고강도 감찰조사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현직 해양경찰관이라고 밝힌 한 사람은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모 해양경찰서 5백 톤급 함정 함장이
의경인 아들을 자기 배로 인사 발령을 냈고
이와 관련해 여러 소문이 많지만 해경 내에서는 함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논란의 해양경찰서로 밝혀진 속초해경은
해당 함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관련자 2명도 인사조치했으며,
고강도 감찰조사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