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34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서며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내놓은
6월 소비자동향 조사를 보면
강원 영동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5로
지난달보다 5.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지난 2018년 8월 이후
34개월 만에 기준치 100을 넘어섰습니다.
영동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86.5까지 떨어진 뒤 조금씩 반등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