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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전 공무원노동조합 간부들, 잇따라 복직

2021.06.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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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6-24
공무원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2번이나 해직됐던 김중남 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이 8년 6개월 만에 복직했습니다.

김중남 전 위원장은
전공노 강원본부 사무처장을 맡다
2004년 한번 해직된 뒤, 2007년 복직했지만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노조를 이끌다
2013년 1월 또 다시 해임된 바 있습니다.

이광우 전 전공노 삼척시지부장과
태백시청 소속이었던
조규오 전 전공노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김진형 전 전공노 동해시지부장과
안홍수 사무국장, 박영호 대외협력부장 등도
복직 신청할 게획입니다.

이들의 복직은
올해 1월 제정된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