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파프리카가 올해 첫
일본 수출 길에 올랐습니다.
오늘 양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양구에서 생산된 파프리카 37.5톤을
콘테이너 3대에 싣고 일본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이 열렸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양구를 비롯해
철원, 인제, 횡성의 23개 농가에서 생산한
파프리카 2,000톤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경남에 이어
전국 두 번째 파프리카 주산지로
6~8월 본격 출하기를 기점으로
우수한 품질과 신선도를 강점으로 내세워
일본시장 수출 길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