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급식 논란을 빚고 있는
군 병영식당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가 힘을 보탭니다.
원주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는
육군 제36보병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병 병영식당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장병 급식 복지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 소초와 호저, 반곡에 있는 병영식당
3곳을 대상으로
외식업지부는
급식의 맛과 영양을 개선한 조리법을 전수하고
원주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