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의
강릉 사무소 설치에 대한
평창지역 반발이 거센 가운데,
평창군이 평창에 사무동을 신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평창군은 조직위가 필요로하는
200명의 직원이 근무할 3천여 제곱미터의
사무공간을 평창에 신축하겠다는 의견을
강원도와 조직위에 전달했습니다.
평창군은 신축 건물을 조직위에 임대하고,
대회 이후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제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안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